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쥬/주변인들과의 관계 (문단 편집) == [[질(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질]] == 앙쥬가 아르제날에 끌려오자마자 이 시설의 성격에 대해 몸으로 가르쳐 준 무서운 상관. 충격적인 첫번째 조우 이후로는 앙쥬가 큰 사고를 쳐도 중한 처벌을 내리지 않고, 그녀가 모모카를 구하려 할때 도움을 주고, 미스루기 황국에서 죽을뻔한 그녀를 구하기 위해 터스크를 보내는 등, 앙쥬를 은근히 감싸주는 면모를 보였다. 질 역시 황녀 출신에다 빌키스의 예전 조종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앙쥬의 인생 선배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가졌다. 이렇게 냉철하지만 알고보면 사람좋은 면모도 겸비한 앙쥬의 멘토가 되어줄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질에게 있어 앙쥬는 자신의 분신 내지는 복수의 대행자로 여겨지는 존재였다.''' 그동안 다른 병사들이 불만을 가질 정도로 앙쥬를 은근히 감싸줬던 것도 자신을 대신해 세상과 엠브리오에 복수할 대행자로 키우기 위한 것이었다. 엠브리오의 방해로 더이상 자신이 직접 빌키스를 몰수 없게 되자, 기적적으로 나타난 또다른 빌키스의 적성자인 앙쥬를 자신의 복수 대행자로 삼은 것이다. 18화에서는 초반에 앙쥬에게 복수귀가 될것을 은근히 종용하더니, 이후 본색을 드러내고선 자신의 계획에 반대하는 앙쥬와 이성을 잃고 나이프 파이팅을 펼치면서 그녀에게 '''"너는 나다."'''라며 자신을 투영시킨 데에서 질이 앙쥬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알수 있다. 하지만 이성적이고 평화를 중시하는 사라만디네, 드래곤들과 함께 지내면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옳은 것인지를 깊이 생각할 정도로 성장한 앙쥬에게 잔혹한 복수귀가 되라는 질의 강요는 먹혀들리가 없었고,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한 앙쥬에게 자신을 투영시키는 추태는 앙쥬의 비난만 샀을 뿐이었다. 결국 질은 앙쥬의 수정킥을 뒤통수에 맞고 패배하며 그녀의 뒤틀린 [[리베르타스(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리베르타스]]도 사실상 종언을 고하게 되었다. 23화에서 무책임하게 사무실에만 있는 질을 앙쥬가 싸대기를 날리면서 너로 인하여 인생이 불행해진 사람들을 생각하라며 살리아가 불쌍하다는 발언에 무언가를 깨달은 것이 있는지 앙쥬의 리베르타스에 참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